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특별한 연말 공연 이벤트 마련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 개최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라이프플러스는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을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사 오노는 당신이 사랑하길 바래·예쁜 세상 등 CF와 영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이다.
공연 티켓은 모두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 달 4일까지 모바일 앱 생명력이 있는 부족들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5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앱 친구 초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리사 오노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버클리 음대 출신의 박진영 재즈 피아니스트·김지윤 플루티스트 겸 재즈 보컬리스트·강재환 하모니시스트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들과 협연도 열린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는 트라이브 앱을 통해 우리가 매일 느끼는 오감의 대표적 분야인 예술·스포츠·음악·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예술 전시·스포츠 경기·음악 공연·미식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플러스는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교수·평론가·기자·공연기획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실력이 있지만 공연 기회를 얻지 못한 음악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