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중 서울 시민 관심 가장 많이 받았다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을 꼽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5일 해당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롯데캐슬의 정보량이 1만 7285건으로 조사대상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 브랜드 관련 조사의 기간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로, 조사방식은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아파트 브랜드는 총 20개로, 롯데캐슬 외에도 푸르지오(대우건설)·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힐스테이트(현대건설)·위브(두산건설) 순으로 정보량이 많았다. 특히 푸르지오와 아이파크는 각각 1만 6016건과 1만 3040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