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으로 놀러오세요” 문체부·관광공사, ‘스마일리 명동’ 개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맞아 외국인 환대행사 진행
2023-09-21 최지우 기자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위해 관광 1번지 명동에서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환대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중구청과 협업해 명동 일원에서 ‘스마일리 명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대행사에는 버스킹 피아노 공연과 플래시몹 댄스 공연, 그리고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졌으며, 한국방문의 해 특별 기념품도 배포했다.
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하반기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시점”이라며 “남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대 분위기 조성에 힘쓰며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