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사회복지의날 맞이 콘서트 진행
복지 계열 종사자 60명 대상 힐링 프로그램 자역사회 복지 위해 ESG 경영 앞장설 방침
2023-09-08 이창근 기자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롯데물산이 최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지난 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에는 송파구 관내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 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 했다고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관람·만찬 등의 힐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기존에도 롯데물산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된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롯데물산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한 롯데월드 타워 문화체험 행사로, 현재까지 4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바 있다.
추가로 롯데물산은 연말마다 송파구청과 함께 ‘함께 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임직원들이 준비한 생필품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의 소외계층 인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 담당 매니저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를 밝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