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저소득 취약계층 가을 나들이 지원한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나들이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교통수단·체험활동비·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금융은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 우리 산림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줄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이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