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치킨 1000마리 기부
사회복지시설·초등학교 방문 기부활동 실시…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
2023-08-24 이창근 기자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충청북도·강원도·경기도 등의 지역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24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난해 7월에 실시한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의 아동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방문으로 시작됐다.
BBQ는 해당 활동을 통해, 지난 달까지 1년간 ▲홍천·괴산의 소규모 초등학교 ▲수도권·지방의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총 15곳을 방문하고 치킨을 전달했다.
추가로 BBQ는 조리부터 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봉사 현장에 도입했다.
BBQ 관계자는 “200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착한 기부와 2017년부터 시작한 치킨릴레이처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도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 40인분과 아기용 물티슈 200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