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첫 방송

장윤정·도경완 부부 출연…피로회복 리얼리티

2023-08-04     최주연 기자
LG헬로비전의 신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가 지난 3일 저녁 5시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LG헬로비전]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직접 기획한 요리 버라이어티가 케이블TV 지역채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LG헬로비전은 지난 3일 저녁 5시 K-STAR와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이하 제철누나)’가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철누나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공수해, 가수 장윤정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문세훈 셰프가 장윤정의 서포터로 활약하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기획에 참여한 장윤정은 “각종 행사를 위해 방방곡곡을 다니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되었고, 제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그동안 LG헬로비전 예능에 출연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명소,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알린 장윤정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제철 먹거리를 산지 직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제철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제철누나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직접 만든 제철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며 힘나는 하루를 함께 하는 콘텐츠”라며 “전국 방방곡곡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싱싱한 제철 재료로 어떤 요리든 뚝딱 만들어내는 장윤정 패밀리의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