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3 코리아빌드’ 인테리어 박람회 참여
가전콜라보존·전시존·샘플전시존 등 공개 이용 고객 대상 최대 180만원 할인 햬택 증정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여한다.
한샘은 지난 3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하이마트와 협업해 인테리어와 가전을 함께 상담하는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한샘은 코리아빌드에 대해 지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 이후 37년째 열리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라고 설명했다. 또 자사가 해당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인테리어 상품 소개 및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샘은 지난 2월 열린 코리아빌드에 참여해, 한샘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400여건의 견적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코리아 빌드 박람회에선 한샘리하우스 41개 대리점이 참여하며, 부스는 ▲홈 인테리어 상품과 가전제품을 한번에 찾아볼수 있는 ‘가전콜라보존’ ▲부엌·수납·건자재 등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부엌·바스·마루·필름 등 한샘의 베스트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샘플전시존’ 등으로 준비된다.
한샘은 ‘가전콜라보존’을 통해 자사의 부엌 신제품과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이 함께 전시된 부엌 공간을 선보인다. 또 한샘의 홈 인테리어 전문가 리하우스 디자이너(Rehaus Designer·RD)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전문가가 인테리어와 가전을 한 번에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해 인테리어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존에는 부엌 벽면에 부착하는 가상의 타일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친 컬러링존’과 홈 IoT를 접목한 ‘욕실존’이 준비된다. 방문 고객들은 ‘욕실존’을 통해 공기질 모니터링하고 결과에 따라 환기 시스템과 스위치·조명 등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 홈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샘플 전시존에는 ▲키친바흐5 맨하탄·유로500 첼시 등의 부엌도어 샘플 ▲휴판넬 S Series 카라라 화이트·휴판넬 콘크리트 화이트 등의 바스 판넬 샘플 ▲한샘 강마루 강마루·휴(休)장판등의 마루 샘플 ▲한샘 월플러스 배수브 라이트 등의 아트월 샘플 등이 공개된다.
한샘은 코리아빌드 박람회만의 다양한 오픈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코리아빌드 한샘 부스 방문 후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마이쿡 홈밥세트 8P’를 증정한다. 추가로 부스에서 당일 계약을 체결할 경우 제품을 6% 할인 판매한다.
또 한샘 인테리어 상품과 롯데하이마트 가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이 제공돤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거나, 홈 인테리어 시공 계획이 있는 고객이 코리아빌드를 많이 찾는 만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 구성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