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국수전, ‘신메뉴가 무려 11종’
[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셰프의 국수전이 신메뉴 11종을 한 번에 내놨다. 다양해진 고객 연령층에 맞춰, 그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주기 위해 많은 신메뉴를 개발했다. 한 번에 11개 종류의 신메뉴를 발표하는 일은 드문 일이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의 특징을 보면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여름계절메뉴, 별미국수메뉴, 곁들임메뉴, 요리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말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대점, 홍대1호점, 신사점, 성신여대점에서는 5월 14일부터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여름계절메뉴는 '셰프의 슬러시 초계국수'와 '셰프의 슬러시 초계비빔국수'다. 각각 6,500원, 6,800원이다. 초계국수는 토핑으로 닭가슴살, 곤약, 부추, 콩나물 등이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 곁들여 나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름철 다이어터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별미국수는 '셰프의 매콤볶음국수', '셰프의 검은국수(짜장국수)' 두가지며 각각 6500원, 7000원이다. 곁들임 메뉴는 '감자&카레 고로케', '만두', '야채튀김'이 있다. 각각 4800원, 4500원, 4800원의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로 시켜먹기에 적당하다.
요리메뉴는 '떡쌈고추잡채', '해물파전', '제육김치전', '닭가슴살 냉채샐러드', '쭈꾸미콩나물볶음'으로 구성됐다. 저녁식사 또는 막걸리나 맥주 등 술안주에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 된 셰프의 국수전 신메뉴는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전 점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안내와 메뉴교육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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