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캐시백 서비스 ‘오늘의 쿠폰’ 출시
편의점·배달 앱 등 캐시백 쿠폰 선착순 제공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 시 쿠폰 금액만큼 자동 입금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케이뱅크가 편의점과 배달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원하는 캐시백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는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은 한 달에 한 번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가오는 쿠폰’ 목록에서 쿠폰 전체 브랜드를 확인하고 원하는 쿠폰이 오픈 되는 날짜에 쿠폰을 받으면 된다. 캐시백 쿠폰은 매주 새로운 쿠폰이 발행되며 선착순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처음으로 발행될 캐시백 쿠폰은 편의점이다.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는 3000원 캐시백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쿠폰도 발행될 예정이다.
캐시백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모든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입력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발급 후 4주 내에 사용해야 하며 쿠폰당 한 번 캐시백이 적용된다.
사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오른쪽 하단 ‘전체’로 들어가서 인기 탭 중 ‘오늘의 쿠폰’을 누르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많이 결제하는 편의점과 배달앱의 쿠폰을 시작으로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고객 사용 현황 및 반응을 분석해 추후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