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제로, 새 광고모델 ‘태연’ 발탁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소녀시대 태연 모델 7월부터 광고진행

2023-07-03     이창근 기자
동아오츠카 측에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 사이다의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 태연을 발탁했다 사진 = 동아오츠카

[소비자경제 = 이창근 기자] 동아오츠카 측에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 사이다의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 태연을 발탁해 화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태연이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게 된 긍정적 이미지의 소유자로, 제로 사이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나랑드사이다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고 전했다.

나랑드사이다는 작년 여름 ‘아무것도 없는 사이다’라는 메시지와 중독적인 CM Song을 통해 높은 광고 효과를 몰고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금(BGM)’ 스타일의 CM Song을 사용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태연을 모티브로 한 시티 팝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추가해 나랑드 제로 사이다 특유의 짜릿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나랑드사이다 관계자는 태연의 광고 활동에 대해 “수많은 제로 식음료 브랜드 속에서 나랑드 사이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모델 선정부터 음악, 비주얼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며, “맛 외에는 모든 것을 뺀 동아오츠카의 ‘건강한 즐거움’을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대표 상품 나랑드 사이다 제로에 대한 태연의 인스타그램 사랑 인증이 화제다. 태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드 사이다 제품을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