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 LG U+, ‘안전 가족 캠프’ 진행

임직원 가족 초청…안전보호구 착용 및 완강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

2023-06-09     권찬욱 기자
LG U+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R&D센터 안전체험교육장과 공주시 글램핑장에서 회사 네트워크 운영팀 직원 35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자사의 임직원들을 초대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LG U+는 지난 7~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R&D센터 안전체험교육장과 공주시 글램핑장에서 회사 네트워크 운영팀 직원 35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라는 메시지 아래 임직원과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할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전 R&D센터에 마련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가족들은 완강기 이용법과 미로 탈출을 직접 체험해 보며 실제 화재 발생시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을 학습했다.

또 해양 사고시 탈출용 에어 미끄럼틀을 이용한 사고 선박 탈출 활동도 경험했으며, 성인과 유아 대상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에 참가자들은 통신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VR로 미리 체험해보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안전모·안전화·안전대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느끼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안전 체험 후에는 공주시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안전퀴즈 레크레이션·짧은 안전 표어짓기· 안전보건 표지 찾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G U+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해 향후 작업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준수할 의지가 고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도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 U+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회사에서의 안전규정 준수가 궁극적으로 가정의 행복에 이르는 중요한 가치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캠프에 참여한 직원들이 각 현장에서 안전 메신저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