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문화 즐겨보세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왕후의 선물’ 개최

LG생활건강의 궁중 문화 캠페인…문화재청과 특별한 고객 경험 선사

2023-04-24     권찬욱 기자
왕후의 선물 캠페인에서 진행되는 궁중다과 체험에는 구기자차와 개성 약과,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제공된다. [사진=LG생활건강]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후는 오는 5월 7일까지 ‘왕후의 선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궁중 다과는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의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며,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1인 소반에 제공된다.

조은희 셰프는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로, 후는 ‘조은희 셰프가 럭셔리 안티 에이징 화장품 라인인 ‘환유’의 핵심 성분인 구기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궁중 다과에 맛으로 표현해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도 열린다. 전승공예품은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으며,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한국적인 미를 자랑하는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를 향유하며 후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면서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왕후의 선물에 참가하고자 하는 신청자들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