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美주식 온라인 수수료·환율 우대

해외주식 거래 없었던 고객 대상…1년간 혜택 적용 1개월 간 매수수수료 0%, 매도수수료 0.0008% 적용

2023-04-13     김세라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1년 동안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위해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13일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1년 동안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던 이벤트를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청일로부터 1개월 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되며, 매도 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수수료(SEC FEE) 0.0008%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도 시에도 SEC FEE인 0.0008%가 추가로 발생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해외 ETF·ETN을 거래할 경우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 삼성증권은 4월 30일까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