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4~5월” 삼성전자,‘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 진행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최근 전기 요금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전력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고객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어컨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 1일~5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무풍당당 에너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등 2023년형 무풍에어컨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할 경우 냉방 면적에 따라 최대 7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무풍 시스템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조사에 관계없이 에어컨 보상 판매도 진행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30만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구매 시 10만 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에어컨 액세서리와 옵션도 증정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 구매 시 하단 패널(인렛)을 제공하며, 창문형 에어컨 구매 시 설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구매 시에는 추가 배관 무상 제공 설치 서비스와 함께 선풍기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에너지 사용량을 낮춘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선보였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무풍 모드나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 활용 시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