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10주년 기념 특별 모델 ‘나성범’ 선정
2013년 출시 이후 현역 야구 선수 모델로 선정된 것은 최초 출시 10주년…공식 SNS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선보일 예정
2023-02-01 권찬욱 기자
유저가 KBO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컴투스의 대표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현역 야구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컴투스는 31일 컴프매에 특별 모델로 나성범 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컴프매는 오는 ‘2023 KBO리그’ 개막에 앞서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 중으로, 2014년 홍재경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야신 김성근 감독, 걸그룹 AOA, 치어리더 박기량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공식 모델로 선정해왔다. 올해는 첫 선수 모델인 나성범을 게임의 대표 얼굴로 내세우며, 출시 10주년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컴프매 역사상 최초의 선수 모델이 된 나성범은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만드는 플레이에 뛰어나 ‘나스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다. 현재까지 3할이 넘는 통산 타율과 통산 홈런 223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2022 KBO리그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통산 3회)을 비롯해 최근 WBC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나성범은 “야구게임 모델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야구 게임 ‘컴프매’에서 최초의 선수 모델로 기록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프매는 으로, KBO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