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아름다운가게, 지역사회 나눔 동행 ‘훈훈’

18일, 화곡·가락에서 ‘아름다운 특별전’ 개최 수익금 전액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 사용

2023-01-19     김세라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좌)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우)와 MOU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환경오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 각종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홈앤쇼핑은 물품 기부를 통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돕기 사업에 적극 나섰다.

홈앤쇼핑은 지난 18일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가게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홈앤쇼핑 이원섭 대표를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임혜선 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에 지속적인 물품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식 당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까지 홈앤쇼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송파가락점 두 곳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오는 7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은 지난 2022년 12월에 이미 약 2억원 상당의 현물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완료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