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도 한판 신나게 놉시다!” 국내 게임사들 이벤트 잔치
넥슨, NC, 넷마블, 컴투스 등 자사 게임 통해 아이템 지급
게임업계가 추석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던전앤 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게임 13종에서 온타임 이벤트와 접속 이벤트등을 통해 한가위 이색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카트라이더는 한국민속촌과의 제휴를 통해 민속촌을 게임 속에 그대로 담아낸 신규 트랙 코리아 한국민속촌을 선보였다.
코리아 한국민속촌 테마의 신규 트랙들은 장터와 양반가, 관아 등 민속촌 내 주요 장소를 구현했으며 짐수레 모양을 본떠 만든 달구지 V1 카트바디와 의녀 마리드 캐릭터, 한국민속촌 풍선 등의 기념 아이템과 퀘스트도 추가됐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신규 트랙 5회 주행 퀘스트를 달성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민속촌 입장권, 넥슨캐시 5000원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출시 100일을 맞이한 제 2의 나라: Cross World를 중심으로 주요 IP인 세븐나이츠 시리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마블 등에서 추석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을 접속 이벤트 등를 통해 배포한다.
특히 제2의 나라는 추석을 기념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사전등록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일정을 기념하고, 캐릭터와 킹덤 생성 수, 필드 보스 처치 횟수 등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도 자사의 게임을 사랑해주는 이용자를 위해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 이 중 리니지M과 2M은 각각 풍요로운 토끼 왕국과 운디네의 사원 등 이벤트 던전을 준비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했으며 아이온 클래식서버는 10월 6일까지 달아달아 꿀추석 이벤트를 통해 각종 아이템을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인 컴투스는 대표 IP인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비롯해 자사의 게임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스포츠 야구게임인 컴투스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1과 검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는 추석을 소재로 특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