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5세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 출시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성높인 친환경 제품으로 도약

2021-01-05     김세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5세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를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 제품은 2002년 출시된 이래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에는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라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성을 향상했으며 친환경 제품으로 도약했다. 238억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물인 AP특허 성분: 제 10-2011-0056468호)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키며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밤 사이 피부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이 제품은 기존 워터 슬리핑 마스크 대비 가공·사용·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Product Life Cycle)에서 물 사용량을 줄여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는 영국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기업·공공 및 정책 관련 자문·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 발자국 측정 및 인증·저탄소 기술개발 및 실행 지원에 대한 사업을 전세계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물발자국 인증 결과 제품 한 개 당 21g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제품 전 과정에서 0.7리터의 물 사용량 감축효과를 나타냈다.

라네스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라네즈 쇼룸(명동점)·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아리따움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