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 티저 공개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RPG 인 세븐나이츠의 최신작

2020-09-08     권찬욱 기자
세븐나이츠2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 공식사이트에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2020년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게임정보와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게임은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다”면서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1000만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IP의 최신작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세븐나이츠 영웅들 중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서 서 있는 이미지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모바일 RPG  IP(지식재산권)로 캐릭터들의 화려한 모션, 다양한 수집요소, 지능적인 플레이와 감성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임 플레이어는 주인공 에반과 카린의 에반 원정대와 세븐나이츠 등의 시점으로 시작하여 시즌3의 캐릭터군인 (구)세븐나이츠·천상의 수호자·칠대성·하이드 리퍼까지 다양한 신화각성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덱을 만들어 플레이할수 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달 13일 하이드 리퍼의 두번째 신화 각성 영웅인 다이아를 업데이트 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