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토리게임으로 만나는 ‘킹덤’ 티저 영상 공개

컴투스, ‘스토리픽’을 통해 선보이는 스토리게임 ‘킹덤’ 티저 영상 공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다양한 선택지로 직접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 ‘스토리픽’, 지난 6일부터 사전 등록 시작, 곧 국내 출시 예정

2020-03-13     곽미령 기자

[소비자경제신문 곽미령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13일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킹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비롯해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스토리게임 ‘킹덤’은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텐츠로, 원작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게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며 드라마 팬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13일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의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컴투스 또한 ‘스토리픽’ 출시에 앞서 스토리게임 ‘킹덤’의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왕세자, 영의정, 중전 등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새로운 스토리게임 내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세자가 칼에 맞아 쓰러져 있는 장면이 등장해 유저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인공의 운명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스토리게임은 각 단계별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