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디자인이 복을 부른다. KB국민은행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통장에 복을 기원하는 디자인을 담아냈다.

KB국민은행은 14일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탁 복드림 통장은 전국 지점마다 100권만 한정판으로 보급된다. 

신탁 복드림 통장은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해를 맞아서 고객에게 복을 가득 담아 드리고 싶다는 KB국민은행의 마음을 담았다. 

KB국민은행은 신탁 복드림 통장이 △자녀 세뱃돈 △결혼과 입학 등 인생의 전환점 등의 계층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 발행은 상품 가입부터 수익 실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행복감을 드리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지난해 KB국민은행 신탁상품 거래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신탁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밝고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2월 말까지 '적립식신탁 신규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순금 거북이 37.5g(1명), 순금 거북이 18.75g(2명), 순금 十長生 동전 3.75g(2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매(100명)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