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오와소비자] 교보문고와 삼성전자가 8일 교보문고 전용 삼성 eBook SNE-60K를 출시했다.

 

교보문고 로고가 찍힌 삼성eBook(SNE-60K)은 교보문고 무선 스토어와 연계되어 단말기에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제품으로 WiFi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단말기 내의 앱스토어에 접속, 다양한 콘텐츠의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6인치 모델인 삼성eBook은 65000여 종의 전자책 뿐 아니라 신문, 오디오북, 코믹, 소설 정액제, Summary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eBook은 ePub와 PDF, TXT 포맷을 모두 지원하며, ZIP으로 압축된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마존 킨들처럼 TTS(Text to Speech) 기능을 내장해 책을 직접 읽어주기 때문에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출시 가격은 429000 원이며, 출시 이벤트로 신문 6개월 무료 구독(선착순 5000명), 30000원 콘텐츠 구매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는 8일부터 교보문고 전국 16개 영업점과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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