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원료와 독보적 기술력 응집된 한 차원 높은 제품
해외 전통 구움과자와 프리미엄 카스텔라 등 다채롭게 선물 구성

파리바게뜨 2020년 설 선물 세트 출시했다.(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 2020년 설 선물 세트 출시했다.(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유통업계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잇달아 새해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정성과 독보적인 기술력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격 높인 프리미엄 설 선물’을 선보였다.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9일 한 차원 높은 맛과 차별화된 포장을 적용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은 새해 행운, 건강, 부자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됐다.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은 100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産)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텔라’와 ‘바움쿠헨’, ‘갈레트’,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경자년을 맞아 美 워너브라더스의 장수 캐릭터인 <톰과 제리>를 주제로 '럭키2020' 선물도 내놓았다. 특히 생쥐 캐릭터인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를 원료로 활용했다.

‘톰과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레몬 마들렌’은 △진하고 깊은 치즈 고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로운 ‘럭키2020 치즈케이크’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 모양을 형상화한 체다 치즈 풍미의 과자 ‘제리가 좋아하는 체다치즈쿠키’ △에멘탈·체다·까망베르 치즈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치즈 마들렌과 상큼하고 은은한 레몬맛을 즐길 수 있는 레몬 마들렌 등이다.

이 외에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두루 갖춘 남프랑스산 와인과 풍부한 과실향인 ‘방당주 세트’, 클래식한 ‘메종 방뜨낙 세트’도 내놓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품질의 원료로 정성 들여 만든 제품에 참신한 디자인의 포장까지 겸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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