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NH투자증권이 김난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2020년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의 포문을 연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명사특강 첫 주자로 나선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다.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저자인 김 교수는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 △업글인간 △오팔세대 △멀티 페르소나 △스트리밍 라이프 등에 대해 강의한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은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가 진행하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월 개최된다. 의학 발달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생애주기가 길어진 만큼 자산관리 전략 역시 확장성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2020년에도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이 보다 윤택한 노후준비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의 적절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최고 멘토들로부터 명강을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을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 첫 명사 특강인 ‘트렌드 코리아 2020’ 강좌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해서 시사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무료이며,  NH투자증권 영업점 담당 서비스직원 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