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제4회 송음마라톤대회 개최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출발…4개 코스로 구성

지난 2018년 열린 ‘송음마라톤대회’ 모습이다.(사진=동성제약 제공)
지난 2018년 열린 ‘송음마라톤대회’ 모습이다.(사진=동성제약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은숙 기자] 동성제약이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남녀노소가 할 수 있는 마라톤을 개최한다.

동성제약이 오는 3월 29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2020 제4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송음마라톤대회’는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다.

마라톤은 남녀노소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따라서 ‘송음마라톤대회’ 취지는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를 전파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마라톤에서 “마라톤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달리는 중간에 힘들고 어려운 고비가 있지만 그 시간을 극복하면 높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꽤 매력적인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돌아오면 완주하게 된다. 시상은 가족 걷기를 제외한 코스별로 남녀 각각 1등부터 5등에게 트로피와 상금, 부상이 수여되고, 6등부터 30등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수여된다. 또 당일 현장에서는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4회째를 맞는 금번 송음마라톤대회는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동성제약으로 도약하는 결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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