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저녁, 아직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장소를 못찾았다면 배구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운영하는 'OK저축은행'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스페셜데이'를 개최, 경기가 벌어지는 체육관 현장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경기 티켓 구매시 연 0.4%p의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한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이날 안산 홈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맞이 스페셜데이'를 진행,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 현대캐피탈과 맞붙는 경기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제공된다. 배구단 선수들을 에스코트하는 귀여운 어린이 산타들부터 치어리더와 응원단의 크리스마스 공연 등 성탄절을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 경기장을 함께 찾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존도 마련됐다.

오늘 하루 럭키 했다면 '어른이' 전용 성탄 선물까지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홈 경기장 2층 입구로비에서 받은 추첨 응모권을 배부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다.

마련된 경품은 배구단 선수들이 경기에서 직접 착용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으로,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을 더해 전달된다. 그 외에도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배구단 탁용원 단장은 “저희 배구단 경기를 찾아주신 응원객들을 위해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같이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직관시 오늘 이벤트에 더해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스파이크 데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 스파이크 데이’는 OK저축은행이 2019-2020 V리그 개막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로, 홈 구장인  상록수체육관에서 당일 현장 티켓 구매시 최대 연 0.4%p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