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관객 모습 담은 감사 영상 제작
글로벌 팬슈머들의 생생한 모습을 헌정 영상 자료로 활용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글로벌 게임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해외 '팬슈머'와 적극적으로 교감하기 위한 행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글로벌 게임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해외 '팬슈머'와 적극적으로 교감하기 위한 행보다. (사진=컴투스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올 한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에 열광한 글로벌 소비자를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에 공개했다. '글로벌 팬슈머'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위한 행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넘어섰으며, 134개 국가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현재 매일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유저가 접속하는 인기 게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현지시각) 스웨덴 방문시 현지 E스포츠 경기장에 참석해 ‘직관’한 게임이 바로 서머너즈 워다. 최근에는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에 뜨겁게 열광했던 전 세계 게임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대회 현장 속 관객들의 여러 모습을 담은 헌정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SWC 2019’ 지역컵과 월드결선이 열린 타이페이,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촬영됐다. 당시 객석의 열기와 관객들이 열광하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팬슈머’로서의 모습 그대로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 공개에 앞서 대회 주요 내용 및 기록을 담은 ‘SWC 2019의 모든 것’ 영상도 지난 16일 공개한 바 있다. 70여개국에서 2만 5000명이 참가 신청을 하고, 전체 112일의 대회 기간 중 414경기가 펼쳐졌으며 108종 몬스터가 선택되는 등 올해 대회 주요 기록을 소개했다.

‘SWC 2019’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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