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발대식' 개최

'한국FPSB'가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FPSB 제공)
'한국FPSB'가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FPSB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도입 20년 차를 맞은 '재무설계'가 금융권의 영업환경 변경 등으로 점차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30일 실시한 제74회 AFPK  자격시험에는 총 2,093명이 응시했으며 18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첫 '대학생 기자단'이 출범했다.

한국FPSB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자사 강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국FPSB 김용환 회장, 조성목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전달 △기자단 포부 발표 △1기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 24명은 카드뉴스와 UCC를 제작해 SNS를 기반으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AFPK(재무설계사)를 알리며 재무설계의 필요성 전파에 나선다. 또, 한국FPSB의 주요 행사 취재 기회도 얻는다. 

1기 회장으로 선출된 나사렛대 2학년 이빈 학생은 “한국FPSB 대학생 기자단 제1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른 단원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고 재무설계를 알리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FPSB는 이들 기자단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분기별 미션을 제시하고, 참가비를 지급하며, 미션별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는 우승 상금으로 포상한다. 분기별 미션 외에도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최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자를 선발하여 별도로 시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1기 대학생 기자단'의 임기는 1년으로, 2020년 11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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