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오와소비자] 로얄 살루트는 제 5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자로 김중만 사진작가를 선정하고, 2월 8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 5대 수상자인 김중만 작가에게는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잔인 퀘익(Quaich)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5천 만원이 주어졌다. 상금은 수상자의 희망에 따라 국제 아동후원단체인 ‘플랜 코리아’에 전액 기부되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골대 짓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만 사진작가는 “이 상은 좋은 사진을 갈망하는 작가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가라는 뜻으로 주어진 것 같다. 절망 속에 갇힌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축구 골대는 축구를 위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열정과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기에 더욱 가슴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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