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신규 업데이트 실시
대통령 직관 게임,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인기작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 서머너즈 워 친선 교류전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 서머너즈 워 친선 교류전 (사진=컴투스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관한 것으로 유명하고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올린 인기 게임의 업데이트여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세 번째 차원홀 콘텐츠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넘어섰으며, 134개 국가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현재 매일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유저가 접속하는 인기 게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현지시각) 스웨덴 방문시 현지 E스포츠 경기장에 참석해 ‘직관’한 게임이 바로 서머너즈 워다. 최근에는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상반기 선보인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적용되는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다, ‘차원 루메르’를 추가하고 2차 각성 몬스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원홀’에서는 각 차원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색다른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자. ‘차원 루메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차원 카르잔’ ‘차원 엘루니아’와 동일하게 ‘2차 각성 던전’과 ‘차원 던전’ 두 지역으로 나눠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에 참가하는 몬스터 네 마리의 태생 합이 15성 이하여야만 입장할 수 있어 고도화된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2차 각성 신규 몬스터인 ‘늑대 인간’과 ‘마샬캣’도 새롭게 추가됐다. 태생 3성인 두 몬스터의 2차 각성을 통해, 유저들은 해당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킬 뿐만 아니라, 한층 강력해진 스킬과 스탯으로 몬스터 육성 및 활용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차원 던전에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은 활과 창을 이용한 스킬 뿐 아니라 소환된 두 몬스터의 스킬을 조합해 특수 스킬을 생성하며,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고대 룬, 고대 연마석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규 ‘차원 루메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2차 각성 몬스터 육성 및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 및 서비스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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