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제약업계 최초
소비자 권익 증진 공로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 대통령 표창을 받아

동아제약은 18일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선정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18일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선정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사진=동아제약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은숙 기자] 동아제약은 18일 소비자 만족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노력을 인정 받아,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과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심사기준은 기업이나 단체의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이다.

시상식에서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해 제품 발매 전·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소비자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동아제약의 사랑나눔바자회와 밥퍼나눔운동,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기업은 소비자 없이 유지될 수 없으며, 이를 명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넘어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우리 이웃,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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