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소비자경제TV> 취재진은 14일 '좋은 사람과 좋은 제품을 만드는' 유현상 좋은현상 대표와 '좋은 상품이란?' 주제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좋은현상'의 시작은 유 대표가 과거 5~6년 전 쇼핑 호스트로 생활했을 때 그 당시 스마트폰 관련 방송을 맡아 진행했는데 해당 제품 매출이 증가하는 걸 보면서 시장 자체가 앞으로 모바일·동영상으로 판매하는 시장으로 변화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홈쇼핑에서 활용하고 있는 능력을 바탕 삼아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 1인 기업으로 시작을 했다. 그 당시 많이 외롭고 힘들고 회사를 발전하기 위해 확장하고 싶었으나 뒷 받침이 없어서 주어진 기회도 놓친 적이 많았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콘텐츠의 대해 구상하고 연구하며 끊임없는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대한 심리를 조금씩 파악되자, '소비자들이 상품과 잘 맞을 수 있고 SNS에서 잘 융합되는 아이템이 뭘까?'에 중심을 두고 연구를 하다 '뷰티'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지금의 좋은현상이 만들어졌다.

좋은현상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종아리 마사지 기계가 유선이 아닌 '무선'이라는 점이다. 기존 다른 마사지 제품과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관련해 유 대표는 "좋은현상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회사가 아닌, 상품의 대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하면서 개발하는 회사"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품 구입 시 소비자들한테 한마디?"라는 취재진 질문에 유 대표는 "완벽한 소비자, 완벽한 제품이 없듯이 전 세계 어디든 100%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는 제품은 존재치 않는다"라며 "100가지 장점이 있다면 그 중 한가지가 소비자 제품이 잘 맞아 해당 상품을 선택하는 방향이 가장 옳다"라고 밝혔으며 "제품 구입할 때 소비자가 어떤 이익으로 인해 상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강조했다.

좋은현상은 향후 '소비자들이 구입해야 될 이유를 만들어 주도록 더 발전된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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