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때 언제 출발해야 덜 막힐까?
올 추석연휴 때 언제 출발해야 덜 막힐까?
SKT, T맵 빅데이터로 추석 교통상황 예측
역귀성 및 나들이객 몰리는 13일 가장 혼잡
  • 이한 기자
  • 승인 2019.09.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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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부선 고속도로는 13일 오전 11시, 호남선 고속도로는 11일 오후 4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8월 2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T맵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부선 고속도로는 13일 오전 11시, 호남선 고속도로는 11일 오후 4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8월 2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T맵 빅데이터로 추석 연휴 주요 고속도로 통행량과 소요시간을 예측했다.

이번 추석연휴 서울에서 고향으로 출발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수요일 오전 11시, 또는 목요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선은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13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주말 포함 4일에 불과해 정체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분석 결과를 봐도 낮시간에는 4일 내내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분석에 따르면 경부선은 13일 금요일 아침 9시부터 교통량이 늘기 시작해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한다. 11시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 서울로 오후 1시에 출발하면 8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시간보다 3시간 20분이 더 걸린다.

호남선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예상된다. 피크는 11일 오후 4시로 이때 가장 많은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 사이, 이튿날인 14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지간한 시간대에는 전부 정체가 예상되는 수준이다.

SK텔레콤은 광주에서 서울로 14일 오후 2시에 출발하면 7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보다 2시간4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13일 추석 당일 주요 고속도로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 휴게소, 양산IC-부산TG 등 200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남에서 양재를 비롯한 일부 코스들은 평소에도 상습 정체구간으로 유명하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창JC-월곶JC 등 약 80Km에 걸쳐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추석 당일 서울행 귀경길은 경부고속도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80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20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3km에 걸쳐 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최근 5년간의 T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올해 추석 교통 흐름 분석표. 추석 당일인 13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최근 5년간의 T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올해 추석 교통 흐름 분석표. 추석 당일인 13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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