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아연·비타민B2 성분 보강…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영향 섭취 도움

GC녹십자 29일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하다.(사진=녹십자홀딩스 제공)
GC녹십자 29일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하다.(사진=녹십자홀딩스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은숙 기자] GC녹십자에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본의 ‘티라노 골드’에다 철분과 아연 등의 성분을 보강한 양·한방 복합 어린이 영양제라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육에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홍삼·작약·황기 등 생약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 “특히 영유아기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철분과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을 보강해 성장과 면역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비타민 B2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영유아의 구내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만 38개월부터 접어들 성장기에는 어떤 영향제를 먹느냐가가 중요한 시기다. 또 부모가 영향제를 선택하지만 직접적인 복용소비자가 어린이들은 영향제를 과자처럼 속여서 복용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티라노골드 플러스’는 블루베리(파란색), 라즈베리(빨간색), 망고(노란색)의 맛과 향을 첨부해 복용에 거부감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향 성분도 함께 제공해야 하는데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은 필수이고, 한약 성분까지 첨가해 균형을 맞췄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첨가해 간식을 먹듯이 쉽게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하루 두 번씩 만 36개월부터 만 8세까지는 1회 1정 복용하고 만 8세 이상의 어린이는 1회 2정을 복용하면 된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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