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취업준비생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 공개
하계 인턴이 직접 출연해 취업 준비하는 대학생 현실 담아

ABL생명 하계 인턴들이다. 이들은 ABL생명의 취준생 응원 바이럴 영상에 참여했다.(사진=ABL생명)
ABL생명 하계 인턴들이다. 이들은 ABL생명의 취준생 응원 바이럴 영상에 참여했다.(사진=ABL생명)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ABL생명이 특별한 방식으로 취업준비생 위로에 나섰다. ABL생명의 하계 인턴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을 통해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취준생들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ABL생명은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대학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달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ABL생명은 대학생인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취업의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하고, 자사 사명인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 속 메시지를 통해 모든 취준생들이 공감하고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은 하계 인턴이 직접 출연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ABL생명에서의 인턴 생활 △냉랭한 취업 현실과 애로사항 △아침밥을 챙겨먹는지 유무 등을 답하며 취준생으로서의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전했다.

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채워진 영상의 끝에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인턴들을 위한 회사가 준비한 아침과 멘토들의 손편지, 그리고 부모님의 깜짝 응원 영상이 등장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준법경영부 이화여대 마주연 인턴은 “자취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늘 고민이 됐다"며 "이번에 ABL생명에서 선물한 엄마의 따뜻한 집밥 같은 아침밥과 늘 그리운 엄마의 응원 영상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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