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GS건설이 지난 23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생활권2구역에 오픈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 & 위브캐슬 견본주택에 3일간 총 3만1000여명의 내방객이 찾았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 & 위브캐슬은 총 2,473가구 규모로서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 동, 1,905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5개 동, 568가구로 구성된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 & 위브캐슬은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및 중도금 이자 전액 후불제로 진행된다. 계약금도 1차 1000만 정액제로 진행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도 전용 84㎡ 경우 4억 6000만원대에서 5억 2000만원 대까지 형성되었다.

의정부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기에 5년 이내 청약 당첨된 사실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및 다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한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 & 위브캐슬은 의정부 중심지에 자리 잡아 인근 반경 1km 이내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1호선 지하철역과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될 것이며 아울러 제일시장과 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라고 밝혔다.

이 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