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U+프로야구 서비스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포츠 콘텐츠 영역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이며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투수 vs 타자', 'TV로 크게 보기'를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5G 특화 콘텐츠인 '경기장 줌인'과 '홈 밀착영상' 서비스는 LG유플러스만의 색깔 있는 강점이다.

'기존 보다 무엇이 더 발전되었을까?' 세계 최초 8K 생중계가 보여주는 초현실감 화질을 선보이며 MLB 등 해외 리그로 콘텐츠 확장을 했다. 8K는 4K(UHD - 3840x2160) 보다 4배 상승했으며 일반 방송에서 쓰이는 2K(Full HD - 1920x1080)보다 16배 더 선명해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직접 관람 수준의 현실감을 안겨준다.

이날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기존 중계시장에 없던 차별적 서비스로 스포츠 콘텐츠에 새 바람을 몰고 오겠다"고 말했다.

향 후 LG유플러스는 9월말부터 '빠른 중계' 서비스를 도입해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시키며 지연시간을 현재 보다 70% 감소시켜 리얼타임에 가까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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