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수강생 모집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NH투자증권의 우수고객 기한은 100년이다. NH투자증권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 돕기 프로그램으로 우수고객의 100세 인생 파트너로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9월 4일까지 제15기 ‘행복한 인생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강 신청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지인과 함께 수강이 가능하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국내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 수료식 전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회차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의에 새로운 트렌드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으로 본 한국미래’ 특강으로 개강을 알리는 제15기는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 중·노년기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 등의 강의가 포함돼 있다.
강의 외에도 한국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보관돼 있는 서울대 규장각 및 중앙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슨트 안내를 통해 역사적 의의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최초 대학 미술관인 MoA 미술관에 방문해 큐레이터의 전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종강 특강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가 예정되어 있다"며 "NH투자증권 세무사의 세무 특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인생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에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