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9월 15일까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LG생활건강은 내달 15일까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해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는 역할이다. 

모집대상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이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출연한 2분 이내의 소개 영상이 있다면 웹주소(URL)로 첨부할 수 있다.
 
올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10주간 양성교육과 4개월의 실전교육으로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뷰티, 환경, 영상 등을 주제로 이뤄지는 양성교육은 워크숍,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한다. 실전교육은 테마별 미션 활동,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채널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참가자에게 LG생활건강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 소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온라인 채널 광고와 채널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도 부여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사후 관리를 위한 ‘내뷰티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내뷰티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로 기수별 네트워킹, 채널 운영 지원, 현직 크리에이터 강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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