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일터에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난 14일 일동제약그룹은 서울 서초구 본사서 임직원 가족 50여명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일동제약그룹은 서울 서초구 본사서 임직원 가족 50여명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은숙 기자] 지난 14일 일동제약그룹은 서초구 본사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직원 가족 50여 명 초청해 견학 및 체험 등 추억에 남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은 직접 부모님 일터에서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일동제약그룹은 “참가자 일행은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부모님의 회사와 제약산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이 견학과 체험을 통해 부모 회사에 제약산업 대한 궁금중 해결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이 견학과 체험을 통해 부모님 회사에 제약산업 대한 궁금중 해결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뿐만 아니라 “양재동 본사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견학을 통해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친밀감과 현장감도 느겼다. 오락 및 공연,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중앙연구소에서 약과 부형제를 압축해 알약을 만들어내는 타정 작업을 비롯해 간단한 실험 등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발기획팀 정경희 차장의 자녀 우재 군은 “아빠가 일하시는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녀가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제공함으로써 부모님의 회사와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취지”라며, “임직원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좋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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