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적십자 회비 전달식' 가져
전달된 기부금 2억원,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전달
조용병 회장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구현하는데 신한이 앞장설 것"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른쪽)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른쪽)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역시 2억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적십자 회비 전달식'을 갖고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기부금 전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구현하는데 신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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