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벧엘나눔공동체 방문,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 펼쳐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 20여 명 삼계탕과 과일, 떡 등 배식해
산업은행 관계자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 가져"

산업은행은 '어르신 섬김의 날'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어르신 섬김의 날'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산업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산업은행이 특별한 삼계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중복과 비슷한 날인 7월 셋째주 토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산업은행'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국제옥수수재단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 20여 명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효심과 건강기원의 마음을 담은 보양식 한끼를 대접하는데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어르신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보다 밝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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