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교재 개발, 금융교육 프로그램 관련 강사 지원 및 양성을 위한 연수지원 등 금융교육 환경 조성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우측)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우측)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해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 1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축은행업권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업권의 금융교육에 활용할 맞춤형 교재를 개발한다. 또 금융교육 프로그램 관련 강사 지원 및 양성을 위한 연수지원 등 금융교육 환경도 조성한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최근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확대 중에 있으며, 저축은행업권도 청소년 등 금융소비자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회원사인 저축은행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니어 등 업계의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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