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8360호' 모집
최소가입금액 10만원
하락 따른 손실 -10%로 제한, 상승에 따른 수익은 무제한

NH투자증권은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8360호'를 모집한다.(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8360호'를 모집한다.(사진=NH투자증권)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NH투자증권이 최소 가입금액을 대폭 낮추면서도 손실을 제한해 안정성을 높인 ELS 상품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8360호'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LS 18360호'는 기존 ELS와 다른 새로운 구조의 ELS로,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췄을 뿐만 아니라 하락에 따른 손실을 -10%로 제한한 상품이다. 단, 상승에 따른 수익에는 제한이 없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률 10%에 만기는 1년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8%(3, 6, 9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상승률 만큼 수익이 결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증권 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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