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모바일 직불결제인 제로페이를 활성화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7개 프랜차이즈와 '자상한 프렌즈'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근주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은 내년부터는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지원 사업에 상생프랜차이즈가 지원할 경우 평가 시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상품권 발행 및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을 모바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법인용 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정부와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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