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의 귀환, '왓쳐' 시청자 사로잡았다
한석규의 귀환, '왓쳐' 시청자 사로잡았다
OCN 토일 오리지널 ‘왓처' 6일 첫방송
1회 시청률 최고 3.6% 기록하며 호평
  • 이승리 기자
  • 승인 2019.07.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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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한석규의 귀환은 완벽했다. ‘왓쳐(WATCHER)’는 단 1회만에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지난 6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0% 최고 3.6%(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치밀하게 복선과 서사를 쌓아가며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예리하게 그려낸 안길호 감독과 더불어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열연이 기대작다운 완성도를 자랑했다. 특히,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선과 악, 편과 적의 경계가 모호한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내부 감찰 스릴러의 서막을 짜릿하게 열며 전율을 선사했다.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며 권력의 실체를 밝혀나가는 ‘왓쳐’는 기존 장르물과 확실히 결이 달랐다. 사건 이면에 얽혀 있는 인물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내밀하게 파고드는 전개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자신의 패를 숨기고 서로를 탐색하는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대사들, 무엇이 진실이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을 세밀하게 그려나가며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치밀하게 복선과 단서들을 숨겨놓는 안길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촘촘한 서사에 힘을 더했다.

광역수사대 절대권력자 장해룡의 비리 증거를 잡으려는 도치광과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린 김영군, 손병길과의 협상과 변호를 맡아달라는 김상준 회장의 의뢰를 받고 사건에 뛰어든 한태주까지. 서로 다른 목적과 동기를 가진 세 사람의 만남이 하나의 사건으로 다시 만났다. 손병길의 신호 위반 검문 불응 사건, 장해룡과 김상준 회장의 유착 비리, 장해룡과 김상준 사건의 피해자인 줄 알았던 손병길, 그리고 김상준 회장 아들의 유괴까지. 별개의 사건들은 결국 하나의 연결고리가 있다. 과거의 비극적 사건으로 얽혀 있는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가 마주할 진실은 무엇일지, 앞으로 꼬리를 물고 일어날 사건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완벽히 새로운 장르물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인물들의 치밀한 심리전 소름”, “매 순간이 단서 같은 치밀함, 대사 하나 눈빛 하나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1회부터 취향 저격 ‘인생드’ 예약”, “연기 보는 재미가 대단하다! 연기구멍 없는 명품 연기의 향연”, “엔딩 진짜 소름! 2회도 장난 아닐 듯 본방 사수 예약”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왓쳐’ 2회는 7일인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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