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총 750세대 일반분양 공급
3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교통, 교육 인프라 두루 갖춰 인기 예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이 오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8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24~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선 대구 수성구는 교육과 교통, 행정의 중심지로 대구의 강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기차를 타기도 편하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학군 프리미엄도 갖췄다. 황금초, 황금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학교도 주변에 있다. 수성구청역~만촌역을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생활 관련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은 물론,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이 외에도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에는 우수한 평면과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된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주방이 ‘ㄱ’자 형으로 설계돼 거실에 개방감을 더해준다. 전용면적 별로 이면 개방형, 범어공원 조망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마련돼 있다.

업계에서는 수성구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편이어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수성구 노후 아파트 비율은 85.5%로 나타났다. 인근 새 아프트가 많지 않아 분양이 시작되면 큰 인기를 얻고 향후 프리미엄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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