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경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서 서민금융지원 활성화 현장간담회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주서민금융통합시지원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방문 고객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문 원장을 비롯해 경북신보 경주지점을 비롯한 지역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주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경주지역을 위해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원장은 “경주지역의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경주 지역에 맞는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각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은 성동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장 내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다양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경주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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