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보험업에 대한 교육 제공은 물론 현장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8월 16일까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10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SPAC' 교육은 본사 교육 4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커리큘럼은 △세일즈 전문가 커리어를 위한 자기 분석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이다. 또한, 매월 교육비 100만원을 3개월동안 지급하고, AFPK(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관련 교육도 지원하여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도 없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보험금융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자 SPAC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학 졸업 후, 보험이나 금융 업계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미리 보험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커티스 장 사장은 “SPAC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0년간 업계 최고의 수준 높은 보험전문가를 양성해 온 푸르덴셜생명의 교육 노하우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세일즈 전문가로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SPAC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